영포자 시리즈 세 권을 쓰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을 모아 왔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를 꺼내 보려고 합니다.
영어를 못하는 건, 안 되는 방법으로 배워서라고요?
그럼 우리는 왜 이렇게 오래 영어를 붙잡고도 말을 못 하게 되었을까요?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방식을 떠올려 봅시다.
스크립트 암기, 문제풀이 스킬, 시험 유형 익히기. 전부 '시험'을 위한 공부였죠. 이 방법이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다만 '대화'를 하기에는 맞지 않는 방법이었다는 겁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는, 흔히 일제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가 설명하곤 합니다.
당시 일본은 전쟁 중이었고, 적국의 문서를 빠르게 읽어 일본어로 옮기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빠르게 읽고 해석하는' 영어 교육이 들어왔죠.
대화를 위한 영어가 아니라, 문서를 처리하기 위한 영어였던 겁니다.
그때 자리 잡은 방식이 지금까지 내려왔고, 그걸 배운 세대가 바로 지금 영어를 붙잡고 있는 우리입니다.
여기까지가 앞부분입니다
이어지는 이야기와 구체적인 방법은 책에 담았습니다.
『영포자를 위한 마지막 영어책』 3부 ·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밀리의 서재에서 이어 읽기 밀리의 서재 구독 중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읽을 수 있어요이 고민이라면, 예를 들어 OPIc
혼자 하기 어려운 부분은 과정으로 채웁니다. 이 고민이라면 이런 과정을 먼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제별 기출 문제와 예시 답안으로 오픽 실전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 키워드를 통한 문제 유형 분석으로 즉각적인 답이 가능하도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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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3동에서 시작하신다면
강북구는 미아·수유동 일대로 4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주거 동네입니다.
도심이나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이 꽤 걸리는 분이 많죠.
그래서 저는 수유3동 분들께 '집에서 25분'으로 끝나는 방식을 먼저 권합니다.
오가는 시간을 공부 시간으로 돌리는 게 꾸준함을 지키는 가장 쉬운 길이거든요.
- 내 레벨을 먼저 봐주는가
- 빠진 날 다시 시작하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가
책으로 더 보기
오늘 이야기의 앞뒤는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레벨표, 30일 하루 루틴, 가장 많이 받은 질문 13가지까지.
밀리의 서재 구독 중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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