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를 포기했던 사람에서 영어를 돕는 사람이 됐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같은 고민이 동네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미드 보면서 영어 된다던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작하는 분들은 미드로 영어 공부 할 생각 하지 마시고 그냥 재밌게 보세요.
물론 성공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매일 자막 지우고, 따라 읽고, 대사를 뽑아 섀도잉하는 분들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그렇게 성공하는 분은 스무 명 중 한 명쯤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걸로 공부하면 잘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금방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빠른 속도로 오가는 미드나 영화는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 너무 버겁습니다.
비유하자면,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아기한테 어른들 영화를 틀어놓고 말을 가르치는 셈이죠.
그 콘텐츠는 애초에 교육용으로 만든 게 아니니까요.
여기까지가 앞부분입니다
이어지는 이야기와 구체적인 방법은 책에 담았습니다.
『영포자를 위한 마지막 영어책』 3부 · 미드만 보면 영어가 될까
밀리의 서재에서 이어 읽기 밀리의 서재 구독 중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읽을 수 있어요이 고민이라면, 예를 들어 EEA
같은 고민이라도 출발점에 따라 맞는 과정이 달라집니다. 그중 하나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하루 24시간의 일상 표현을 익히는 과정입니다.
낭독편·서바이벌편·이디엄편 세 갈래로 나뉩니다.
- 낭독편: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영어 생활 24시, 일상 표현 학습
- 서바이벌편: 50가지 일상생활 스토리로 쉬운 실전 영어
- 이디엄편: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이디엄 표현
수업은 이렇게 진행돼요
- 1핵심 어휘 및 표현
- 2핵심 어휘 및 다이얼로그
중앙동에서 시작하신다면
관악구는 서울대입구·신림역 일대로 2호선을 타고 강남이나 도심까지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공부하는 학생이 함께 사는 동네입니다.
퇴근길에 학원까지 가서 앉기만 해도 밤 9시가 넘는 분이 많죠.
그래서 저는 중앙동 분들께 '집에서 25분'으로 끝나는 방식을 먼저 권합니다.
오가는 시간을 공부 시간으로 돌리는 게 꾸준함을 지키는 가장 쉬운 길이거든요.
- 내 레벨을 먼저 봐주는가
- 빠진 날 다시 시작하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가
책으로 더 보기
오늘 이야기의 앞뒤는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레벨표, 30일 하루 루틴, 가장 많이 받은 질문 13가지까지.
밀리의 서재 구독 중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책 보러 가기 →관악구의 다른 동네
관악구 다른 동의 이야기도 있어요
관악구 전체 보기 서울 다른 구 보기3일 만에 그만두는 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필요가 약해서입니다.